하천주변 환경 집중 정화

증평군은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하천 주변과 택지, 주요도로변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정화활동을 실시한다.

군은 지난 6일부터 실시하는 이번 집중 정화활동을 통해 취약지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.

또한 군은 집중 정화 활동과 함께 내 집, 내 가게 앞 청소하기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해 올바른 쓰레기 처리에 대한 주민의식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. 이와 더불어 군은 상습투기지역에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피켓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, 쓰레기 불법투기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순찰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.

한편 군은 지역 군부대 및 민간단체 등이 지역 청결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매진할 계획이다.

군 관계자는 "깨끗한 지역 사회 만들기는 다른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"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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